이미지 파일 정리하기
여행 후 스마트폰·카메라 사진을 옮겼더니 파일명으로는 사진의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사진을 미리보면 내용을 알 수 있지만 사용자가 모든 사진을 확인하고 이름을 변경하는 것은 번거로운 일입니다. 사진 개수가 매우 많다면 더욱 어렵겠죠. 제미나이 CLI는 이미지를 입력받아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미지 파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실습에서는 실제 여행사진을 활용하지 않고 위키미디어 커먼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항공사별 비행기 이미지 18장을 사용합니다. 실습 이미지는 다음 링크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실습용 이미지 : github.com/jhk0530/airplanes
실습용 이미지의 파일 이름은 IMG1, IMG2, IMG3... 형식입니다. 18장의 이미지에는 각기 다른 항공사의 비행기 이미지가 있습니다. 파일 이름만 봐도 어떤 항공사 비행기의 사진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습니다.
01단계 먼저 airplanes라는 프로젝트 디렉터리를 만들고 이미지들을 저장합니다.
02단계 프로젝트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제미나이 CLI를 실행합니다. 디렉터리 안의 이미지를 확인하고 이름을 변경하도록 지시합니다. 저는 AirBusan-1, AirBusan-2, AirPremia-1, AirPremia-2처럼 항공사마다 번호를 붙이고 싶기 때문에 적당히 번호를 붙이는 것이 아닌 항공사별 인덱스라고 짚어주었습니다.
“
현재 디렉터리에 있는 비행기 이미지의 내용을 확인해서 “항공사 - 항공사별 인덱스”의 형식으로 이름을 변경해줘. 파일 이름에는 공백이 없도록해
”
제미나이 CLI는 각 이미지에 대해 ReadFile 도구를 사용해 파일을 직접 읽어 이미지를 확인합니다. 이미지 별로 어떤 항공사의 이미지인지 인식한 뒤 셸 명령어 mv를 사용하여 이미지의 이름을 바꾸는 작업을 자동으로 시행합니다.
03단계 이때 이름 바꾸는 작업은 사용자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매번 파일 이름 변경 요청을 허가하면 자동화의 의미가 없기 때문에 Yes, allow always “mv …”를 사용하여 이후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하도록 합니다.
제미나이 CLI가 프롬프트의 의도대로 이미지의 이름을 일괄 변경했습니다. 이런 작업은 이미지 외에도 여러 PDF 문서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별로 디렉터리를 만들어서 자동으로 이동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단, 파일의 용량이 너무 크면 제미나이 CLI의 한도를 넘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파일 이름 변경과 같이 실행에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제미나이 CLI 채팅 화면이 아닌 커맨드라인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gemini -y -p를 사용해 yolo 모드로 작업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