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역사와 소설에 빠져 지냈던 Tucker. 국어, 사회탐구 성적은 좋았지만 수학, 과학 성적이 나빴던 그가 이과를 가고 공대를 갔다?! 지원 대학의 원서를 사서 우편으로 접수하던 시절. 지인분이 잘못된 대학 원서를 구입해 뜻하지 않게 모 대학의 전자과에 입학하게 됐다. 전자과에 적응하지 못해 숱하게 방황하던 그는 스타크래프트에 빠져 1년을 낭비하는데⋯
“라떼는 말이야~” 꼰대의 얘기라고 치부하기엔 인생의 지침으로 삼을 만한 뼈가 있는 이야기. 지금 진로가 막막하다면, 누군가와 상의하고 싶다면 이 영상을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