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용어집으로 F1 더 재미있게
★ F1 No.1 해설가 윤재수가 말하는 용어를 알면 F1이 보인다
출간된 지 10년이 넘은 《용어를 알면 F1이 보인다 – F1 / 모터스포츠 기초 용어 200》에는 다음과 같은 홍보 문구가 있었습니다. “중계방송을 보다가, 자동차 얘기를 나누다가, 레이싱 게임을 즐기다가, 혹은 그냥 문득 생각났을 때 찾아볼 수 있는,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양념 같은 책.” 이런 취지는 《그랑프리 블랙북 제0권 : F1 용어집 1·1·1·1》로도 이어집니다. 쿠팡플레이의 F1 생중계 이후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팬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부담 없이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소개
자동차, 레이스카, 그리고 F1에 관심을 가진 분은 많습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깊은 이야기가 나오면, 너무 어렵게 느껴지고 잘 읽히지도 않습니다. 기존 F1 관련 서적과 기사에는 어려운 단어가 난무하지만, 쉽게 이해할 만한 설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반면, 너무 쉬운 내용을 다룬 글은, 오히려 너무 쉽기만 해서 필요할 때 도움이 되지 않곤 합니다.
블랙북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F1 관련 정보를 가능한 한 쉽게, 그러나 너무 깊이가 얕지 않도록 설명하는 F1 지식 서적 시리즈입니다. 주제별로 한 권씩 10권 이상 계획된 블랙북 시리즈를 읽는다면, 제법 ‘쉽게 읽힌다’는 느낌과 함께 잘 정돈되지 않았던 개념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으실 것입니다.
블랙북 시리즈는 완전한 문외한에게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기보다, 어느 정도 F1을 알고 있는 이들을 위한 좀 더 깊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합니다. 깊이 있는 전문 서적에 비하면 쉽고 간단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급자를 위한’ 모터스포츠/레이스카 관련 지식 서적으로서 전에 없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입니다.
★ 궁금할 때 꺼내보는 F1 용어 백과사전
F1 용어를 알면 F1이, 모터스포츠가 더 재미있습니다. 이 책은 〈F1〉, 〈모터스포츠〉, 〈F1 드라이버〉, 〈F1 관련 인물〉, 〈F1 팀〉, 〈F1 본부 / 조직 / 관련 회사〉, 〈F1 써킷〉, 〈F1 그랑프리〉 관련 용어1,111개를 설명한다. 용어의 설명을 마친 뒤 열 번째 챕터는 “용어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는 것”이라는 이 책의 목적에 가장 걸맞은 부분으로 〈찾아보기〉를 준비했다. 처음 듣는 단어나 궁금한 용어를 찾아보려고 할 때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것이 열 번째 챕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부록으로는 F1의 몇 가지 중요한 기록과 변화들을 표로 정리했다. F1을 접한 지 오래 되지 않은 분들이라면, 짧지 않은 F1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약간의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궁금한 용어가 있을 때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게 구성했다. 모두 1,111개의 용어를 다음과 같이 구분해 수록했다.
– F1과 모터스포츠에 사용되는 용어
– 현역 F1 드라이버와 기억할 만한 드라이버
– F1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들
– 현재 F1 팀과 기억할만 한 F1 팀
– F1 그랑프리의 무대로 사용됐던 써킷
– 한 차례 이상 펼쳐진 F1 그랑프리
–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과 챔피언십, 이벤트
★ 책 속으로 – F1 / 모터스포츠 용어 : 그랜드 슬램
폴 포지션 + 모든 랩 리드 + 패스티스트 랩 + 우승.
F1에서 그랜드 슬램은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드라이버가 모든 랩을 리드하고,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한 뒤 우승까지 차지한 경우를 가리킨다. 2023시즌까지 F1에서 그랜드 슬램이 기록된 그랑프리는 모두 66회, 그랜드 슬램을 기록한 드라이버는 모두 26명이며, 이 중 짐 클라크가 가장 많은 여덟 차례의 그랜드 슬램을 기록했다.
★ 책 속으로 – F1 / 모터스포츠 용어 : G-포스
가속과 중력 등의 영향을 받아 실제 느껴지는 무게.
G-포스는 어떤 객체에 가속과 중력 등 역학적 힘이 작용하는 단위 질량 당 가속도를 가리키며, 결과적으로 한 물체가 실제로 “느끼는” 무게의 벡터값에 해당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공식으로 나타낸다면 “무게 = 질량 × − G-포스”의 등식이 성립하는 셈이다. 만약 헬멧을 포함한 드라이버 머리의 질량이 8kg이라고 가정했을 때 반대 방향으로 − 5g의 G-포스가 가해진다면, 목이 버텨야 하는 머리의 무게는 40kg까지 늘어나는 것과 같다. 강한 브레이킹이나 고속 코너 공략 과정에서 두드러지는 G-포스는 드라이버의 몸은 물론, 레이스카와 타이어에도 큰 부담을 준다.
★ 책 속으로 – F1 / 모터스포츠 용어 : 검차
레이스카의 규격과 제원을 확인하고 규정에 맞는지 검증하는 절차.
검차는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레이스카의 규격과 제원을 규정에 정한 절차에 따라 확인하고 검증하는 절차를 가리킨다. 검차를 통과한 레이스카에게만 공식 주행 참가 자격이 주어지고, 사후 검차를 통과하지 못했다면 실격 처리될 수 있다. F1 그랑프리에서는 레이스가 펼쳐지는 일요일의 사흘 전인 목요일 오전 “최초 검차( initial scrutineering )”를 시작으로 각 공식 세션 진행 중에도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검차가 이뤄지고, 그랑프리 기간 매일 공식 주행이 마무리된 뒤에도 검차가 진행된다.
★ 책 속으로 – F1 드라이버 : 루이스 해밀턴
F1 주요 기록 대부분을 보유한 영국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2005시즌 F3 유로시리즈와 2006시즌 GP2를 석권한 뒤 2007시즌 맥라렌 소속으로 F1에 데뷔했다. 해밀턴은 2007시즌 1포인트 차로 WDC 2위에 올랐고, 이어진 2008시즌 펠리페 마싸를 근소하게 앞서 첫 번째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는 등 F1 커리어 초창기부터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급 드라이버로 활약했다.
2013시즌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뒤 파워 유닛 시대 최강 드라이버로 군림하기 시작한 해밀턴은 2014시즌부터 2020시즌까지 여덟 시즌 중 일곱 차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고, 논란의 2021시즌 아쉽게 여덟 번째 챔피언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해밀턴은 최다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4과 최다승, 최다 포디엄 피니시, 최다 폴 포지션, 최다 패스티스트 랩 등 대다수의 F1 기록을 보유하며 역사상 최고의 F1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
★ 책 속으로 – F1 드라이버 : 미하엘 슈마허
일곱 차례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는 199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조단 소속으로 출전한 F1 데뷔전에서 퀄리파잉 7위에 올라 사람들을 놀라게 했고, 다음 경기에서 베네통으로 이적해 세 경기 연속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2시즌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첫 포디엄 피니시,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첫 승을 기록하고 WDC 3위에 오른 슈마허는 윌리암스 소속 데이먼 힐과의 경쟁에 승리하며 1994시즌과 1995시즌 2년 연속 F1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1996시즌 페라리로 이적해 최강 드림 팀의 일원이 된 슈마허는 2000시즌부터 2004시즌까지 무려 5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해 F1의 “황제”로 군림했고, 2006시즌 마지막까지 알론소와 타이틀 경쟁을 펼치다 은퇴를 선언했다. 2010시즌 부활한 메르세데스를 통해 F1에 복귀한 슈마허는 세 시즌 더 활약하고 두 번째로 F1에서 은퇴했고, 이후 해밀턴이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최다승, 최다 포디엄 피니시, 최다 폴 포지션 등 대부분의 F1 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로 남아있었다.
★ 책 속으로 – F1 팀 : 맥라렌
브루스 맥라렌이 만든 영국 팀.
1960년대 최고의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맹활약하던 뉴질랜드 출신 브루스 맥라렌이 1963년 설립한 맥라렌은 1966시즌부터 F1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시작해 1968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첫 승을 거뒀고, 1974시즌 에머슨 피티팔디를 내세워 첫 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1980년대 론 데니스의 지휘 아래 알랑 프로스트와 아일톤 세나가 활약하며 전성기를 누린 맥라렌은 1990년대 초반까지 10년 가까이 F1 최강팀으로 군림했다.
★ 책 속으로 – F1 팀 : FOWC
F1 본부 / 조직 / 관련 회사.
상업적 권리를 보유한 F1의 실체에 해당하는 회사 2011년 설립된 FOWC는 “F1 그룹( Formula One Group )”의 핵심 회사 중 하나로 1996년부터 14년 동안 “FOA( The Formula One Administration Ltd )”가 가졌던 F1의 모든 상업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F1 로고는 물론 “포뮬러 1( Formula 1 )”, “포뮬러 원( Formula One )”, “F1” 등은 모두 FOWC가 권리를 보유한 등록 상표다.
FOWC는 FIA의 국제 모터스포츠에 대한 의사 결정 기구인 WMSC와 F1 커미션 등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며, F1의 “상업적 권리 보유자( commercial rights holder )”라는 표현이 사용된다면 많은 경우 FOWC를 가리킨다. 많은 사람이 FOWC를 F1의 실체로 여기거나, 간혹 지배 구조 개념을 떠나 F1 그룹과 FOWC를 사실상 같거나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 책 속으로 – F1 써킷 :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써킷
미국 최초의 F1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구성된 시가지 써킷.
미국 네바다주 파라다이스의 대표적인 유흥 도시 라스베이거스에 건설된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써킷은 미국 최초의 F1 나이트 레이스를 위해 구성된 시가지 써킷으로,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유명한 거리인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Las Vegas Strip )”을 관통하는 레이아웃으로 2023년 건설되었다.
2023년 11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써킷에서 처음 펼쳐진 F1 그랑프리에서는 페라리의 샤를 르끌레가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레이스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2023시즌 가장 강력한 면모를 과시했던 막스 베르스타펜이 우승자가 되었다.
★ 책 속으로 – F1 그랑프리 : 70주년 그랑프리
2020년 실버스톤에서 일회성으로 개최된 그랑프리.
2020년 COVID-19의 유행이 불러온 대혼란은 F1 챔피언십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F1은 챔피언십의 존립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폐지된 그랑프리를 부활시키거나 일회성 이벤트를 급조하는 노력에 나섰다. 2020년 8월 F1 챔피언십 창설 70주년을 기념한다는 의미의 대회명을 달고 개최된 70주년 그랑프리는 이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일회성 그랑프리 중 하나였다.
레드불링이 시즌 개막전에 이어 2라운드까지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그랑프리를 개최한 데 이어, 실버스톤 써킷에서 4라운드 영국 그랑프리에 이어 5라운드 70주년 그랑프리가 같은 장소에서 백-투-백 레이스로 개최됐다.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폴 포지션에 선 가운데 시작된 70주년 그랑프리에서는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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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2020년 그랑프리 블랙북의 마지막 개인 출판 프로젝트였던 “F1 용어집 1000″은 이전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큐멘터리 “F1 본능의 질주”의 흥행이 큰 도움이 되기도 했고, 늘어나는 관심에 걸맞게 2020시즌 혼란스러우면서도 재밌는 경기가 이어진 덕분에 용어집을 찾는 분이 많아지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2022년 후반 쿠팡플레이의 F1 전 경기 생중계가 시작되면서 “F1 용어집”을 찾는 분이 더 늘어났지만, 아쉽게도 개인 출판 도서는 재고가 없었기 때문에 서둘러 새 용어집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또한, 2020년판 용어집에 많은 오타와 오류, 잘못된 표현과 내용으로 아쉬운 부분이 가득했기 때문에 개정판이 절실했습니다.
“F1 용어집 1111″은 과거에 개인 출판했던 2020년판 용어집의 개정판인 동시에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의 한 권입니다. 앞서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 서문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는 F1을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용어집 역시 모터스포츠란, 자동차 경주란 무엇인가부터 설명하지 않고, F1 그랑프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설명하는 부분도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용어집은 그나마 다양한 기초적인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는 점에서는 블랙북 시리즈의 다른 어떤 책보다 쉽게 느껴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2020년판 용어집 서문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이제는 10년이 넘은 “용어를 알면 F1이 보인다 -F1 / 모터스포츠 기초 용어 200″에는 다음과 같은 홍보 문구가 있었습니다. “중계방송을 보다가, 자동차 얘기를 나누다가, 레이싱 게임을 즐기다가, 혹은 그냥 문득 생각났을 때 찾아볼 수 있는, 당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줄 양념 같은 책.” 이런 홍보 문구에 담긴 취지는 2020년판 용어집은 물론 “F1 용어집 1111″로도 이어집니다. 쿠팡플레이의 F1 생중계 이후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팬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만큼, 궁금한 것, 알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부담 없이 찾아볼 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본다면 “용어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는 것”이 이 책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출판 “F1 용어집 1000″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면 “세 문장 설명”을 포기했다는 부분입니다. “F1 용어집 1111″에서도 각 용어에 대해 먼저 핵심 내용을 한 줄 정리한 뒤 두 문단으로 부연 설명하는 구조는 유지하지만, 각 문단을 억지로 한 문장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긴 문장을 두세 문장으로 나누기도 했고, 조금이나마 호흡을 짧게 가져가 더 잘 읽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세 줄 요약”을 흉내 내는 것보다 읽기 쉬운 설명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편집과 디자인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몇몇 이미지는 보기 쉽게 새로 그렸습니다.
그랑프리 블랙북의 뿌리에 해당한다는 의미로 번호를 “0”으로 정한 “F1 용어집 1000″은 4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는 동안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1,000개의 용어 대신 1,111개의 용어를, 정확하게는 기존 1,000개의 용어 중 979개의 용어를 유지하면서 132개의 용어를 추가해 정리했습니다. 2020년판에서 그대로 넘어온 979개의 용어는 큰 문제가 없는 경우 문장이 유지되기도 하지만, 필요할 경우 문장을 대폭 수정하거나 완전히 새로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_윤재수, F1 해설가
목차
I. 인트로덕션
II. F1 / 모터스포츠 용어
III. F1 드라이버
IV. F1 관련 인물
V. F1 팀
VI. F1 본부 / 조직 / 관련 회사
VII. F1 써킷
VIII. F1 그랑프리
IX. 모터스포츠
X. 찾아보기
[부록] F1 월드 챔피언십 주요 기록 및 통계
저자 윤재수
F1/모터스포츠 해설가
주요 해설 이력
- MBC SPORTS+ F1 생중계 해설위원(2010)
- SBS ESPN F1 생중계 해설위원(2011~2013)
- SBS Sports F1 생중계 해설위원(2014)
- CJ 슈퍼레이스 해설위원(2016 ~ 2021)
- 쿠팡플레이 F1 생중계 해설위원(2022~)
저서
- 《그랑프리 블랙북 제0권 : F1 용어집 1111》(2024, 골든래빗)
- 《그랑프리 블랙북 제1권 :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2023, 골든래빗)
-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제0권 : F1 용어집 1000》(2019)
-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제1권 : F1 레이스카의 공기역학》(2015)
- 《그랑프리 블랙북 시리즈 제2권 : F1 그랑프리 위닝 카》(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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